안녕하세요.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함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모범택시2'가 최종화를 앞뒀다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가운데 배우 5인방의 종영 소감과 모범택시2에 이어 시즌 3까지 나오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모범택시2의 최종화는 2023년 4월 15일 오후 9시 50분부터 SBS에서 방영됩니다. 모범택시는 법으로 정의를 구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지개운수'라는 팀의 5인방이 피해자를 도우며, 악질 범죄자를 정의구현하는 드라마로 사람들의 속을 뻥 뚫리게 만들었습니다.
무지개운수 5인방인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성철 역), 표예진(안고은 역), 장혁진(최경구 역), 배유람(박진언 역)의 종영소감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시원시원한 액션을 선보여 사이다의 맛을 한층 높인 김도기 역의 이제훈 배우의 종영소감입니다.
"벌써 종영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그만큼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렀던 것 같다. 시즌1에 이어 너무나 영광스럽게 시즌2까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감사드릴 따름이다. 배우, 스태프분들 모두가 진심으로 애정을 가지고 임했던 작품을 시청자분들께서 같이 웃어 주시고, 화내주시기도 하면서 많이 좋아해 주신 것 같아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도기와 무지개 운수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하나의 소중한 바람이 있다면 무지개 운수 식구들과 함께 또 다른 이야기를 써 갔으면 좋겠다"
이제훈 배우는 모범택시 시즌 3에 대한 열망을 보여줬는데요, 시청자들 또한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을 놓을 수 없게하는 인터뷰였습니다.
다음은 무지개 운수의 대표인 장성철 역은 맡은 김의성 배우님의 종영소감입니다.
"마지막 촬영은 언제나 기쁨과 서운함이 교차한다. 하지만 이번 모범택시2의 마지막 촬영은 좀 더 담담한 마음이었다. 방송을 마친 지금도 뭔가 차분함에 가까운 감정을 느낀다. 모범택시2에 주신 뜨거운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무지개운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김의성 배우 역시 무지개 운수의 미래에 대한 언급을 하며 시즌 3를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무지개운수의 홍일점인 안고은 역의 표예진 배우의 종영소감입니다.
"모범택시2와 고은이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다시 한번 무지개 운수 팀원으로 멋진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벌써 끝난다는 게 많이 아쉽지만, 이제 저에게 무지개팀은 늘 어딘가에 있는 소중한 가족으로 남을 것 같다. 함께한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께 감사하고 언젠가 또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며 열심히 살고 있겠다."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보여줬던 장혁진 배우님의 종영소감입니다.
"촬영하는 기간이나 방송하는 기간이나 너무 행복했다. 촬영하는 기간 동안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서 촬영했다고 생각한다. 힘들게 촬영했던 만큼 결과도 좋게 나와서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도 '모범택시'시리즈를 계속 쭉 이어갔으면 좋겠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다."
마지막으로 호감캐릭터로 자리잡은 배유람 배우님의 종영소감을 보겠습니다.
"시즌2가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 막을 내리게 됐다. 시즌2는 시즌1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분들 덕분에 만들어졌다. 여름부터 겨울까지 많은 야외 촬영에도 불구하고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그 보답으로 큰 관심과 사랑을 선물로 받은 것 같아서 너무나도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여러분께 보답해 드리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모두들 종영소감에 모범택시 시리즈를 계속해서 하기를 원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시즌 2는 이제 종영되지만, 앞으로도 시즌 3,4 계속해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해 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하며 포스팅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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