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관련주 수혜주 대장주 5 종목 정리

안녕하세요. 최근 국내 주식시장 2차전지 주식들이 한창 뜨거웠는데요.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2차전지 기업들의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로의 러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관련 검색어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관련주 수혜주 대장주 테마주 종목 정리입니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관련주 종목 정리

새만금은 총면적 2억 1,000만 평으로 서울의 2/3 정도인 엄청난 규모의 매립지입니다. 현재 새만금의 매립은 절반정도 진행된 상태입니다. 최근 2차전지 특화단지를 만들겠다는 기사와 소식들이 계속해서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데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북도의회 의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여야 국회의원 10여 명 등 약 1천여 명이 6월 1일 결의대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새만금에 계획된 2차전지 업체들의 공장이 다 들어서게 되면 동일 지역에 집적한 2차전지 업체 비율은 역대 세계 최대규모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새만금에 2차전지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이유는 철도 항만 공항 고속도로 인프라들이 밀집해 있어 수출입에 유리하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새만금이 또한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어, 법인세, 소득세 감면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기업들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입주 시 7년간 법인세 및 소득세를 100% 감면해 주는데 더해 이후 3년간은 50% 감면해 주는 등 상당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새만금에 들어온 기업은 SK ON, 에코프로, GEM, 엘지화학 등등 다수의 대기업들이 이미 들어왔고, 중견 중소기업은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새만금에 투자 현황을 살펴보자면 최근 1년 사이에 28개 기업에서 4조 1760억 원이라는 아주 큰 금액이 투자되었습니다. 투자 열기가 뜨거워 산업용지가 부족해 잔여 용지 중 매립을 진행해 2025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아래에서는 새만금에 입점해 유리한 인프라를 선점하고, 세금감면 혜택을 받아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의 사업 영역 및 재무 정보와 투자포인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기업은 제외하고 테마로서의 가능성이 있는 중견, 중소기업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1) 대주전자재료(078600) 새만금 이자천지 관련주

사업 영역 및 재무 정보

• 대주전자재료는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자부품용 소재를 종합적으로 개발, 제조, 양산할 수 있는 전자재료 전문기업이며, 생산 제품들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칩형 전자부품에 응용되는 칩부품용 전극재료와 led용 형광체, amoled 재료,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이차전지 음극재료 등이 있다.
• 대주전자재료의 led용 형광체는 lg화학 형광체 사업부를 인수하여 세계 2위의 생산능력을 확보한 상태이다.
• 대주전자재료는 이차전지 중심 소재 업체로 변화 중이라고 평가되고 있으며, 향후 실리콘음극재 부문 확대를 통한 실적 전망이 예상되나 실리콘음극재와 형광체는 전년 대비 성장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별도 작년 3분기 누적 기준 각각 18%, 13%를 차지하며 매출 기여도는 아직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 대주전자재료의 생산능력의 경우 2021년 1000T, 2023년 3000T, 2024년 1만 T, 2025년 2만 T 등 공격적인 증설을 할 계획으로 앞으로 개화할 실리콘음극재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포인트

• 대주전자재료는 2026년까지 새만금에 총 2,045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산단 6공구의 187천 용지에 2023년 공장을 착공하고, 직원 191명을 신규로 채용하기로 했다.

2) 에코앤드림(101360) 새만금 이자천지 관련주

사업 영역 및 재무 정보

• 에코앤드림은 화학소재 전문기 업으며 기초화학기반 핵심 소재 개발을 통해 촉매시스템에 사용되는 원천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
• 에코앤드림의 주요 사업부문은 촉매, 촉매시스템, 2차전지 사업으로 구분되며, 자동차용 매연저감 장치를 지자체에 공급하는 촉매시스템이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에코앤드림의 신규 성장 동력인 2차전지용 양극화물질 전구체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소입경 전구체의 사용량 증가에 따라 양극활물질 전구체 증설을 완료했다.
• 에코앤드림은 2014년부터 ncm계열의 양극활물질 전구체를 lg화학에 납품하면서 2차전지 소재사업에 진출했다. 

투자포인트

• 에코앤드림(101360)가 새만금 산단 1공구의 14만 8000 용지에 1035억 원을 투자해 연간 2만 톤 규모 공장을 착공한다고 밝히며, 직원 45명을 채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3) 테이팩스(055490) 새만금 이자천지 관련주

사업 영역 및 재무 정보

• 테이팩스는 2003년에 유니랩을 인수하며 식품포장용 랩 시장에 진출했다. 또한 2005년에는 전자소재용 테이프 시장에 진출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반도체 및 차량용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 테이팩스는 2차전지 제조에 필수로 사용되는 2차전지용 테이프를 생산하는 업체로 원통형 전지 시장 점유율은 국내 80%, 글로벌 30% 수준으로 추정된다. 2차전지 매출액 비중은 2021년 42%에서 2023년 56%, 2025년 65%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테이팩스는 전기자동차용 2차 전지는 글로벌 주요 업체들이 출시하는 친환경 차량의 증가와 함께 그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포인트

• 테이팩스는 새만금 산단 1공구의 7만 7천 제곱미터에 총 680억을 투자해 직원 16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4) 덕산테코피아(317330) 새만금 이차전지 관련주

사업 영역 및 재무 정보

• 덕산테코피아는 oled의 핵심구성요소인 유기재료와 반도체 전자재료 등의 화학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 덕산테코피아는 주요 제품인 hcds는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소재로 국내외 소수 업체들이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동사는 국내 최초로 hcds를 직접 합성부터 초고순도 정제까지 일괄 제조하여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 덕산테코피아는 신규사업으로 폴리이미드 사업 분야의 출발점인 모노머를 합성하여, 고객사에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 덕산테코피아는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해액 및 전해액 첨가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고, oled 중간체 제조에 필요한 유무 합성 기술을 응용해 지난해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양산에 성공했다. 그리고 현재는 한 개 품목만 양산하고 있는데, 내년 상반기부터는 신규로 바닐렌카보네이트(vc), 플로로에틸렌 카보네이트(fec)가 가동될 예정이다.
• 덕산테코피아는 내년 연말 기준 전해액 첨가제(3개 품목) 생산능력이 2300톤에 이를 전망이며, 2024년부터 매출이 본격화하면 신사업에서 최소 700억 원가량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025년까지 국내에 약 5000~1만 톤 규모의 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며, 국내외 생산능력 기준 매출액은 7000억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포인트

• 덕산테코피아와 배터리설루션이 새만금에 1014억 규모의 투자로 공장을 착공할 예정으로 올해 11월 새만금 산단 93천 용지에 74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착공한다. 새만금 공장 가동 시 공급량 부족으로 단가가 오르는 핵심 소재의 공급망의 안정화와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덕산테코피아(317330)는 세계 최초로 무분리막 전극일체형 전고체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인 이력이 있다.

저출산 관련주 수혜주 대장주 5 종목 정리

5) 자이글(234920) 새만금 이차전지 관련주

사업 영역 및 재무 정보

• 자이글은 2008년 설립된 웰빙가전제품 선도기업 세계 최초의 적외선 조리기기 특허로 자체브랜드 zaigle을 론칭하며, 201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 자이글은 2018년 물류센터와 r&d센터를 신축하여 기술 및 유통 플랫폼을 완비하였으며 자체쇼핑몰 확장, 온라인 전 채널 입점을 통해 내수를 강화하고 일본을 중심으로 활발한 수출을 진행 중이다.
• 자이글은 자이글 슈퍼, 자이글 세븐 및 매직프라이어까지 출시하며 주방 가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 자이글은 지난해 말 cm파트너의 2차전지 사업부를 인수한 자이글은 지난달 말에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2차전지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에서 투자자들을 끌어들여오는 300억 원 규모의 제삼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 자이글 대표인 이진희 대표는 "미국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양산,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 신사업은 갑자기 추진한 것이 아니라, 3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쳤습니다. 저희는 작년 말 10년 이상 lfp 관련 분야 연구와 제조 경험이 있는 cm파트너 2차 전지사업부문을 인수했죠. lfp배터리는 삼원계(mcn) 배터리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투자포인트

• 자이글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1조 2100억 원 규모의 소새 생산시설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수혜를 예상하고 상한가를 기록한 이력이 있다. 

엘니뇨 관련주 수혜주 대장주 6 종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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